토요일 아침 08시 30분 구포역엔 벌써 많은 사람들이 모여 도보를 준비 중이다.
강원도 태백시 황지 못에서 부터 낙동강을 도보로 순례 한 낙동강 도보 순례단과 함께
도보단의 마지막 코스인 구포역에서 을숙도 남단 철새 탐방 길까지 함께 하였다.
낙동강 둔치엔 논 밭 습지 갈대밭 등 도시를 느낄 수 없는 길들이 도보꾼들을 반기었다.
또한 체육 시설 등 시민들의 휴식 공간 또한 훌륭하였다.
코스 : 구포 지하철역 - 낙동강변길 - 삼락공원 갈대 길 - 낙동대교(도강) - 맥도 생태 공원-
낙동강 옆길 - 하구 뚝 - 을숙도 - 명지대교 아랫길 - 을숙도 남단(철새 탐방길)
거리 : 약 22Km
시간 : 휴식 및 식사 시간 포함 약 7 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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