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걷기(베네골에서 내석마을)

2010,5,16,일요일

코스:구포역에서 무궁화호열차- 원동역에서 2번 마을버스-베네골 장선리-임도로 염수봉 -양산시 상북면 내석마을

거리:약20Km

시간:약 6시간

인도행 짚신님 께 정보를 얻어 아내와 단둘이 임도 겉기를 하기로 하고 09시30분경 집을나섭니다.

 

 

 구포역에서 10시17분발 순천행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원동역에 도착하니10시38분

조금더 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부지런히 뛰어(않아서 가려고 ^^) 버스를탑니다. 

원동 - 베네골  마을버스 시간표 최신판^^(2010 ,4,1)

 

 11시 20분 버스에서 내려 걷기를 시작합니다.

 한줌의 나물은 괜찬은것 같아요 온산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행위는 말아야게지요 ㅎ ㅎ

도보 시작한지 3시간만에  816m 염수봉 에 도착하였습니다. 멀리 밀양댐입니다.

염수봉은 영남 알프스 종주 구간인  토곡산과 영축산 사이의 봉우리 입니다.

 어린잎들 사이로  에덴밸리 스키장이보입니다.

 철쭉이  한창입니다.

 뒤로 멀리 천성산 화엄벌이 보입니다.

 족두리풀 (쥐방울 덩굴과)뿌리는 "세신"이라하며 한약제로 씁니다.

작은 꽃이 땅에 붙어있어 자세히 보지 않으면 보기어렵습니다.

 많은 다람쥐 들을 만났는데 카메라에 담기는 무척 어려웠습니다.

 내려오는 임도길 여유롭게 쉬엄쉬엄 걷습니다.

 오후 4시 30분 이쩨부터는 마을입니다. 5시 10분 시골 버스를 탈려고 부지런히 걷습니다.

 

 

 금낭화

 해당화

가까스로 5시 10분 버스를 탔습니다. 이차를 놓치면 다음차는 저녁 7시 50분입니다.

 40여분 걸려 지하철 역에 도착 하였습니다. 집으로 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