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무척산 연리지나무

 흔들바위와 연리지나무가 있다하여 김해 무척산을 찼았다.

흔들바위를 지나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는 아직 제대로 개발되지 않아 미끄럽고 조금 위험해 보였다

흔들 바위를 한번 흔들어 보고 정상으로 향했다.

정상에서 보는 조망은 그저 그만이었다

낙동강과 그강이 만든 넓은 들판들 그리고 강건너엔 군락을 이룬 영남알프스의 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하산길은 천지못 천지폭포 부부소나무(연리지) 이름모를 바위들을 감상하다 보니 어느덧 모은암이었다.

약 4시간  여유로운 산행이었다. 

 아내가 손을 짚고 있는 곳을 밀어야 흔들린다

 

 

 낙동강 건너 가까이 천태산을 비롯한 여러산들

 

 

 천지못엔 얼음이 꽁꽁 미끄럼도 탔지요.......

 천지폭포 꽁꽁 얼었어요

 

 부부소나무 신기했어요

 

 

 

 바위굴 사이로 등산로가 났어요

 

 모은암 이천년이나 되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