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여행

남해 도보 여행(다랭이마을 독일마을 물건방조어림)

자굴산둥지농장 2009. 6. 30. 00:30

6월 마지막 일요일 인도 행 님 들 과 함께 남해 행 버스에 올랐다.

11시 쯤 도착한 가천 다랭이마을.... 설흔산의 안개와 어우러져 고즈넉하고 평화롭다.

도시의 해안 길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콘크리트 빌딩 숲 대신 푸른 바다와 잘 어울리는 초록숲, 아담하고 예쁜마을들

가히 명품 길이라 할만하다....

눈에 들어오는 풍경 들이 새로움이 가득하다.

새소리 파도 소리 들으며 오늘도 조용히 걸어 보았다....

 

코스; (1) 가천 다랭이 마을- 바닷가 산책로-암수 바위-홍현 해우라지 마을-청소년 수련관

버스로이동

(2)독일 마을 주차장-독일 마을-물건방조 어부림-남송 가족 관광호텔

 

 

 도보여행은 여유로움 입니다.....즐겨봅시다.^^

3 조 님 들 !

 

 

 

 

 

 

암 수 바위 입니다. 

 

아름답지요.....문득 이 땅을 일군 분들이 생각 나는군요 

 

 

다랭이 마을 정겹습니다. 

 

 

 

폐교 된 학교 청소년 수련관으로 쓴답니다. 

 

 

잘 정돈된 독일마을 그래도 난 다랭이 마을이 더 정겨웠어요^^ 

 

 

 

 

 

 

행님들에겐 하찮은 솔방울이 아닙니다. 

물건 방파제 

 

 

 

 

물건 방조어부림 

 

인도행님들 모두 즐거워 보입니다. 

 웃음이 백만불 짜리라는데..... ??

 콜롬부스님 왈 보는 곳은 같은데 발이 틀렸데나.....

 

인도행 님들 사진 몇장 더 올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