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재도 공곶이

2010,2,21 (일요일) 봄을 맛으러 쪽빛 바다가있는 거제도로 향하였습니다.

역시 거제엔 봄이오고 있었습니다.

동백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였고 성질이 급한 매화는 활짝 꽃을 피었습니다.

양지바른 풀밭엔 쑥이 쑥쑥 고개를 내어밉니다.....

코스:지세포 선창주변- 서이말등대- 공곶이-예구

거리:약20Km 

 

지세포에서 서이말등대로 가는 임도로 가기 위하여 지세포 성곽을 오릅니다.  

아래사진 백일봉님이 찍어주셨습니다. 

 

이름모를 섬들 과 쪽빛 바다가 우리 일행들을 맞아줍니다.

 

서이말등대 앞 마당입니다. 확트인바다 가슴이시원해 집니다.

 

옹기님과 라드리 와 쑥이다.....^_^ 

봄 의 전령사 매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여기가 어딘가요?... 공곶이 랍니다.... 

 

 대구방 추계소문님 과 함께 오랜만에 뵈었습니다.....

곧 동백꽃이  흐드러 지게 필것 같습니다. 

 

공곶이앞 조그만한 섬마을 평화로와 보입니다. 

돌 주워 가면 아니됩니다 ㅎㅎ... 

 

 

몇십년 이곶을 몸으로 가꾸어왔을 텐데 지금은 모노레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