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

잠시 밭일을 하고 뒷산으로 나물 산행을 하였습니다...   3주전 심은 모종들이 뜻하지 않은 4월 추위로 모두 죽어 버렸습니다. ㅠㅠ 다시 모종을 내었습니다.      매화꽃 도보 한지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메실이 주렁주렁...      산나물과 밭에서 난 상추 오늘의 점심메뉴 ㅎㅎ  가죽나무 입니다. 가죽잎은 냄새가 구려요...그래도 그향을 즐기는 분들이 많아요....  목단꽃 입니다 화투에 6의 그림이죠..  라드리 눈빛이 반짝입니다 .  취나물이죠- 원명은 참취입니다. 취나물에 종류는 약 50 여종이 된답니다.  두릅입니다.  고사리가 이제 시작인 것 같습니다.  고사리 사촌 고비나물입니다.  둥굴레 입니다. 여러종이 있는데 그중 용둥굴레 입니다.   돌배 나무꽃 입니다. 돌배는 야생배로 약용으로 아주 많이 씁니다.      고사리가 아주 튼실 합니다.  라드리 철쭉과 함께  ㅎㅎ    오늘 나물을 뜯은 곳은 개인 사유지로 일반인들이 드나들지 못하는 곳 이어서 나물이 지천이엇습니다. 집에와서 나물을 풀으니 거실가득입니다.....    닭백숙에 쓰려고 엄나무를 가져왔어요 ㅎㅎ   응개 나물 가죽 나물  고사리 (달리 보이는것 몇 놈은 고비)  참취 나물  두릅 나물    봄나물 지금이 한 창인데 곧 시즌이 지날 듯합니다 . 세월은 우리의 생각보다 빨리 가는것 같습니다.  주위에 눈여겨 보시면 우리의 웰빙 먹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시고 좋은 먹거리와 건강 그리고 행복을 지킵시다.....^^